저희 가족은 3년 만에 다시 속초 여행을 하였습니다..
3년전에는  우연히 팰리스를 찾았으나 올해는 계획하에 팰리스를 찾았답니다.^^
예약 할때 전에 다녀간 가족이라 했더니 너무 반겨 주셔서 감사 했습니다..
처음 발을 들여 놓았을 때에  친정에 찾아가는 듯한 편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저희 아이들도 3년전에는 초등 학생 이였으나 지금은 중학생 이랍니다..
아침에 맑은 공기 마시며  뛰어 다니던 영랑호를 지금은 이야기를 나누며 산책을 했답니다.
학교 다니랴 학원다니랴  지친 아이들에게도 좋은 휴식처 였답니다..
저녁에는 바베큐를 먹으며 다른 가족들과도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더 팰리스에 묵는 손님들은 모두 한가족 같아요..주인장님이 좋아서 인가????
푸근한 느낌의 사장님과 해맑으신 사모님 덕분에  분위기가 업이더라구요^^
너무 좋은 여행이라 할말이 많네요^^
삶에 찌든 우리가족 어디 바람쐬러가고 싶을때 고민  안하고  또 찾고 싶어요. 
가는데 시간도 오래 안걸리더라구요..저희 가족 자주 놀러 가면 VIP로해주세요^^
담에  꼭 놀러갈께요.....